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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자폐증을 대하는 엄마의 자세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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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폐증을 대하는 엄마의 자세&CHECK LIST




자폐증

- 타인과 소통하지 못하고 자신의 세계에 갇혀버리는 외로운 병이다. 본능적으로 가장 친밀해야 할 부모와도 제대로 관계를 맺지 못하고, 말을 전혀 못하거나 늦되고, 잠깐조차 눈도 맞추지 못할 정도로 주의력·집중력이 떨어진다.

 

- 문제는 이런 사회성, 의사소통 장애, 행동장애 등이 평생 지속된다는 것이다.

자폐증은 정확한 발병 원인을 모르는데다 진단 역시 애매하다. 치료하면 호전될 수 있지만 완치되는 병은 아니다. 아이마다 개인차가 있지만 3~5세 이전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사회에 적응해나갈 수 있는 경도의 자폐증으로 호전 될 수 있다. 확률은 적지만 간혹 자폐 성향만 있고 정상 아동처럼 생활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. 확률은 적지만 간혹 자폐 성향만 있고 정상 아동처럼 생활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.


- 자폐증의 경우 생후 6개월이 지나도 양육자와 눈을 맞추지 못하고 얼러줘도 반응이 없는 등 일찍부터 일부 반응을 보이지만 사회성, 상동행동, 정서적 반응, 물질의 반응 등 전반적 발달장애인 자폐를 판단하려면 생후 36개월 정도 돼야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. 아이가 자폐증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면 아이가 산만하다는 등의 섣부른 판단을 할 것이 아니라 바로 소아과 · 소아정신과 · 아동발달센터 등을 찾아 전문가의 검사를 받고 자폐증 여부를 확인한 후 결과에 따라 서둘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.

 



자폐증을 대하는 엄마의 자세

- 자폐증은 평생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심각한 발달장애지만 조기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면 사회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호전될 수 있다.

 

 

*CHECK LIST*

 

집에서 할 수 있는 자폐증 간단 체크리스트

- 전문의를 찾기 전에 엄마가 집에서 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. ‘자폐아 행동 점검표’로 G주 퀸즐랜드대학의 랜드숄 박사가 개발했다. 19개 항목 중 7개 이상 해당되면 자폐 성향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므로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.

 

▣ 정상적인 교육방법을 받아들이지 못한다.

▣ 위험한 상황에서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.

▣ 물체를 돌리는 버릇이 있다.

▣ 얼러줘도 반응이 없다.

▣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.

▣ 쌀쌀맞다.

▣ 엉뚱한 상황에서 소리내 웃거나 킥킥댄다.

▣ 고통에도 반응이 없다.

▣ 질문을 따라 한다. 예를 들어 “갈래?” 라고 물으면 “갈래?” 라고 대답한다.

▣ 이상한 놀이에 집중한다.

▣ 공을 잘 주고받거나 차지 못한다.

▣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다.

▣ 대근육 운동과 소근육 운동의 기능이 모두 발달돼 있지 않다.

▣ 새로운 것을 싫어하고 일상생활의 변화를 수용하지 못한다.

▣ 이상할 정도로 과장된 행동, 또는 위축된 행동을 보인다.

▣ 별 이유 없이 성질을 부리거나 운다.

▣ 남의 말이 전혀 들리지 않는 것처럼 행동한다.

▣ 무언가를 요구할 때 대부분 몸짓으로 표현한다.

▣ 필요 이상으로 물건에 집착한다.